추석 연휴를 앞두고 유통업계가 대규모 쇼핑 행사를 잇달아 열며 막판 수요 잡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백화점과 아울렛, 대형마트가 할인과 체험 행사를 결합한 명절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연휴 기간 소비자 유입 경쟁이 본격화되는 분위기입니다.
롯데아울렛 전점과 롯데몰 6개점은 24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그랜드 쇼핑 페스타’를 진행하며, 추석 연휴 기간에는 게스와 라코스테, 타미힐피거, 캘빈클라인 등이 참여하는 할인 행사를 선보입니다. 신세계사이먼도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홀리데이 메가 딜’을 열고 전 장르 브랜드 추가 할인과 골프 브랜드 특별전, 일부 품목 최대 70% 할인 혜택을 마련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점포별로 놀이·문화시설 할인과 식음료 팝업, 고객 참여 행사를 운영하고, 이마트는 삼겹살과 소고기, 회·초밥, 밀키트 등 먹거리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업계에서는 추석 연휴가 길어진 만큼 가족 단위 나들이와 장보기 수요가 동시에 몰릴 것으로 보고, 체험형 이벤트와 실속형 할인전을 결합한 판촉 경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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