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타격 부진에 빠진 오타니 쇼헤이를 6번 타순에 배치하는 결정을 유지했습니다. 오타니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합니다.
오타니는 이번 포스트시즌 20타수 3안타에 그쳤고, 정규시즌 막판에도 110타석 동안 홈런을 기록하지 못하는 등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습니다. 다저스 이적 후 주로 1번 타자로 나섰던 오타니가 6번 이하 타순으로 선발 출전하는 것은 2020년 이후 처음입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를 선발 명단에서 제외하는 방안까지 검토했지만, 결국 출전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다저스는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카일 터커, 앤디 파헤스에 이어 오타니를 배치해 타선의 균형과 반등 가능성을 함께 노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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