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은 한국 쇼트트랙 선수 출신으로 2020년 중국 귀화 후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에 중국 대표로 출전했으나, 부진한 성적으로 중국 내에서 양극화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2018 평창 올림픽에서 남자 1500m 금메달과 500m 동메달을 따낸 한국 에이스였으나, 2019년 훈련 중 장난 사건으로 1년 자격 정지 중징계를 받고 2020년 중국 귀화를 선택했습니다. 올림픽 규정상 2022 베이징 대회는 출전하지 못했으며, 2023-24 시즌 세계선수권에서 500m 금메달 등 3관왕을 차지하며 중국 에이스로 부상했습니다.
이번 밀라노 올림픽에서는 혼성 2000m 계주 준준결승에만 출전한 뒤 코치 선택에서 밀렸고, 남자 1000m 준준결승에서 조 최하위(1분25초782)로 탈락했습니다. 15일 남자 1500m 준준결승에서도 넘어져 탈락하며 부진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중국 내 여론이 극단적으로 갈려 팬덤의 옹호와 "한국으로 반납하라"는 비난이 동시에 쏟아지고 있습니다. 본인은 소셜 미디어에서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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