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서울대학교는 최근 **'Secured AI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 센터는 AI 보안 기술 고도화를 목적으로 하며, 서울대학교의 연구 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해 AI 보안 핵심 기술 확보와 안전한 AI 서비스 구현을 위한 산학 협력을 추진합니다.
### 주요 연구 내용 - **대규모 언어 모델(LLM) 에이전트 보안 강화**와 **데이터 유출 방지 기술** 개발에 집중합니다. - 소프트웨어 개발·운영 전 과정에 보안 체계를 적용한 **'머신러닝 특화 보안 운영(MLSecOps)'** 모델을 확립합니다. - 데이터 수집부터 학습·배포·운영·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침입 탐지**와 **데이터 보호**를 통합 수행하는 AI 보안 플랫폼을 개발하며, 산업 환경 적용을 목표로 합니다.
### 협약 세부 사항 - 체결 장소: 서울대학교(관악구), 참석자: LG전자 CTO 김병훈 부사장, 서울대 연구부총장 김주한 교수 등. - 초대 센터장: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학부장 홍용택 교수(LG전자 CTO부문 임효준 차세대컴퓨팅연구소장이 연구 과제 점검). - 김병훈 LG전자 CTO 부사장은 "가전·모빌리티·로봇 등 AI 활용 확대 속 보안·안전성 강화로 리더십 구축"이라고 밝혔습니다. - 김주한 서울대 연구부총장은 "세계적 AI 보안 기술 개발과 글로벌 표준 선도 기대"라고 언급했습니다.
이 소식은 2025년 12월 14일 여러 언론에서 보도된 최신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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