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2025년 MLS 공식 사무국이 선정한 **올해의 영입 부문 2위**로 뽑혔습니다. MLS 사무국은 13일(한국시간) 30주년 시즌 결산에서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을 1위 안데르스 드레이어(샌디에이고 FC)에 이어 2위로 평가하며, 토트넘에서 2650만~2660만 달러(약 370~393억 원) 이적료로 이적한 그의 경기력과 흥행 임팩트를 높이 샀습니다. 손흥민은 8월 LAFC 합류 후 13경기에서 **12골 4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분위기를 바꾼 공로를 인정받았고, 리오넬 메시와 같은 리그에서 압도적 성과를 냈습니다. MLS는 LAFC의 여름 이적시장 손흥민 영입을 "리그 이적료 기록을 다시 쓴 가장 큰 파도"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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