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약 10년간 공석이던 특별감찰관 후보로 검찰 출신 최길수 변호사를 지명했습니다. 최 변호사는 더불어민주당 추천 인사로, 향후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 절차를 밟게 됩니다.
청와대는 최 후보자가 감찰과 권력형 비리 수사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인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지명으로 대통령 친인척과 고위 공직자 비위를 감찰하는 특별감찰관 제도가 사실상 복원 수순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국회는 지난 20일 여야와 대한변호사협회가 각각 추천한 후보 3명을 의결한 바 있으며, 최 후보자가 청문회를 통과하면 2016년 9월 초대 특별감찰관 퇴임 이후 이어진 장기 공백이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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