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은 대한민국의 언론인 출신 정치인으로, 제31·44대 통일부장관과 제22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습니다. 1953년 전북 순창 출생이며, 이재명 대통령과 친분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2025년 12월 11일 오전 입장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의혹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김건희 특검 조사에서 정동영을 포함한 정치인 5명에게 수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진술한 데서 비롯되었습니다. 정 장관은 기자들에게 이 문제에 대해 "싱거운 내용"이 될 것이라며 자신의 인격을 믿어달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같은 의혹으로 거론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사퇴 의사를 밝혔으며, 정동영 장관도 당당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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